금수저랑 열애설 불거진 방탄소년단 알엠, 짧고 굵게 '한마디' 날렸다

2021-12-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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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열애설로 곤욕 치르고 있는 알엠
팬사이트 위버스에 단호하게 말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알엠(김남준)이 열애설을 단호하게 부정했다.

알엠 인스타그램
알엠 인스타그램

알엠은 31일 BTS 팬 사이트인 '위버스'에 방문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고, 푸들은 그냥 제 친구 푸들입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방탄소년단 위버스 캡처
방탄소년단 위버스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위버스에서 이 정보를 접한 팬들은 "그럼 그렇지", "2022년은 이런 일이 없기를", "정말 짜증난다 진짜",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Sojang'에는 '[방탄소년단 RM♡금수저 여친] 연애 증거 9가지 럽스타그램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알엠이 부잣집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정보력 있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실"이라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는 알엠이 푸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근거로 푸들이 애인의 반려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알엠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는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 계정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유튜브, [탈덕수용소] Sojang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