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세 된 배우 남궁민, 뜻밖의 기막힌 소식 전했다"

배우 남궁민이 새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OSEN은 "배우 남궁민이 SBS 새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 캐스팅됐다"라고 7일 보도했다.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2015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수임료는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친남매 작가인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대된다", "믿고 보는 배우", "무조건 본방 사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남궁민은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한지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수상 소감 중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모델 진아름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엔 안 나왔던 속마음…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한 남궁민이 꺼낸 말 (영상)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상 수상한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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