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4년 만에 다시 뭉친 국민 걸그룹, 회동 이유는 '만삭' 동생 보살피려고…

오랜만에 회동을 한 걸그룹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며 '텔 미', '쏘 핫', '노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룹 원더걸스다. 원더걸스 멤버 혜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예 언니가 해준 집밥 너무너무 맛있다. 사진이 실물을 못 담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유빈 언니가 사 온 디저트까지 너무 취향 저격"이라며 선예의 요리와 유빈이 사 온 디저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혜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동생을 위해 건강한 집밥과 디저트 그리고 폭풍 수다 타임! LOVE YOU. 숙소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예, 유빈, 혜림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촬영을 하고 있다. 유빈은 게시글에 "너무 즐거웠다"라는 댓글을 남겨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데뷔했으며 2017년 2월 데뷔 10년 만에 해체했다.

한편 혜림은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