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진짜 소름 끼치는 점은…” 네티즌들 공감 100%라고 난리 난 글 확산 중

2022-01-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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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공감한 프리지아 관련 글
짝퉁 논란 인정한 프리지아

샤넬, 디올 등 명품 제품 짝퉁 착용을 인정한 프리지아에 대한 비난이 너무 과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나왔다.

이하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이하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프리지아 진짜 소름 끼치는 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범죄자보다 프리지아를 비난하는 글이 더 많다. 프리지아가 짝퉁 입어서 화난 것보다 잘나가던 여자가 꼴 보기 싫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까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과도한 비난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슨 범죄자들보다 더 수위가 높게 까이냐. 적당히 하고 본인 인생 챙겨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해당 글에 공감한 다른 네티즌들도 “다들 열등감으로 부들대는 거냐”, “이러면 또 시녀라고 까인다”고 댓글을 달았다. 반면에 “프리지아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까이는 것”이라며 반대 의견도 있었다.

한편 짝퉁 착용 논란에 대해 프리지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한다.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을 침해했고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며 해당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