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고창 공동체 만들어요!

2022-0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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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 이어져

전북 고창군에 지난 13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목표액 3억을 넘겨 온도탑 100도 돌파에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면 부녀회 / 고창군
아산면 부녀회 / 고창군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꼼꼼하게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하고 있는 아산면 부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지난 24일 고창군청을 찾아 기탁했다.

공음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만종님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310만원 기탁했으며, ㈜에스에스엔지니어링에서도 기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공인중개사협회 고창군지회 김동철 지회장 등 회원들이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북은행 고창지점에서도 설맞이 꾸러미 100상자를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농촌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강선달 농촌관광거점마을에서도 고창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 했으며, 삼성디지털프라자 고창점은 2022년 1월 새단장 하면서 백미 10kg 150포를 지역사회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

이밖에 서울 시니어스고창타워 김성수 회장을 비롯 입주민 일동은 매년 고창지역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140만원을 기탁 했다.

고창로타리클럽 이병회 회장 등 회원들은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 100만원을 기탁 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고창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me 장예진 기자 wordy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