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출연한 여배우, 최근 진짜 축하 받을 소식이 전해졌다

2022-0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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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SBS '그 해 우리는' 출연한 배우 노정의
26일 새롭게 전해진 소식

아역배우 출신 배우 노정의가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SBS 제공
SBS 제공
이하 노정의 인스타그램
이하 노정의 인스타그램

스타뉴스는 26일 영화계 소식통을 인용, 노정의가 배우 이준영, 마동석과 함께 영화 '황야(가제)'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황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2'로 알려진 작품의 가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은 서울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거의 모든 곳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아파트 '황궁 아파트'로 사람들이 몰려 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노정의가 출연하는 '황야'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세계관 이후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황야'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편 노정의는 지난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 그 해 우리는'에서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헤럴드팝은 26일 최근 노정의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정의는 "화려하게 머리 탈색을 해야 해서 2주에 한 번씩 했다. 시청자분들께서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