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대놓고 공개한 최시원 흑역사… 결국 통곡하고 말았다

2022-01-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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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그려진 장면
최시원 흑역사 언급에 통곡

김희철이 최시원의 흑역사를 재소환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1월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2022년을 맞이해 김준호가 '미우새' 회원들에게 신년 운세가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가장 큰 선물 하나를 드리겠습니다"라면서 "여기에 새해 메시지가 적혀 있다"라며 포춘쿠키를 나눠줬다.

그러자 김종국은 과거 화제가 됐던 '최시원의 포춘쿠키'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곧바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최시원의 포춘쿠키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시원이가 미우새에 함께할 수 있는 이유다. 이렇게 여유 있는 표정 좀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시원은 자신의 흑역사가 또다시 언급되자 테이블을 탕탕 치며 통곡했다.

VCR로 본 서장훈과 정은지는 각각 "사이클 바지를 거꾸로 입는 바람에...", "저걸 아무도 안 알려 준 게 속상하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