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 완치 판정… 맹장염도 회복 (공식)

2022-0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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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맹장염까지 겹쳤던 지민
“5일 새벽 병원에서 퇴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코로나19에서 회복했다.

지민 / 이하 뉴스1
지민 / 이하 뉴스1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민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지민이 맹장염 수술 후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5일 새벽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민은 치료 기간 동안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12월 미국 LA 콘서트 마치고 귀국하는 지민
지난 해 12월 미국 LA 콘서트 마치고 귀국하는 지민

맹장염 수술에 대해서는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민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서울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