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큰일났다…' '쇼트트랙' 김아랑X최민정X이유빈, 진짜 희소식 전해졌다

2022-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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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행되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김이랑, 이유빈 경기 나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에 유리한 판정을 하고 한국 선수들을 실격시킨 피터 워스(영국) 심판장이 여자 1500m 경기에서 제외됐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6일 "전날 진행된 동계올림픽 팀 리더 미팅 결과 파다르 심판장이 쇼트트랙 마지막날 여자부 1500m를 관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6일 진행되는 여자 1500m는 파다르(헝가리)가, 남자 5000m 계주는 워스가 심판장을 맡게 됐다.

이하 유튜브 'SBS 뉴스'
이하 유튜브 'SBS 뉴스'
피터 워스 심판장
피터 워스 심판장

피터 워스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황대헌을 실격 처리한 바 있다.

한편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여자 1500m에 한국의 김아랑, 최민정, 이유빈이 출전한다.

최민정은 장위팅(중국), 페트라 야서파티(헝가리), 리아너 더프리스(네덜란드), 카밀라 스토르모프스카(폴란드), 아리안나 시겔(이탈리아)와 경쟁한다.

김아랑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아나 자이델(독일), 커린 스토더드(미국), 올가 티호노바(카자흐스탄), 그웬돌린 도데(프랑스)와 경합한다.

이유빈은 킴 부탱(캐나다), 친티아 마시토(이탈리아),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 기쿠치 유키, 가미나가 시오네(일본)과 경쟁을 벌인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