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다… ‘그 해 우리는’ 실제 주인공들, 유재석 예능에 깜짝 등장했다
2022-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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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 두 사람
EBS 다큐 ‘꼴찌가 1등처럼 살아보기’ 주인공들
인기 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다큐멘터리의 실제 주인공들이 예능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엄규민, 김도윤 씨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7년 전 EBS 다큐멘터리 '1등 친구&꼴등 친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다큐멘터리 출연 당시 17살이었던 두 사람은 현재 24살이 됐다며 ‘유퀴즈’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1등 친구로 다큐멘터리에 소개됐던 김도윤 씨는 현재 의과대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에서 꼴등 친구로 나왔던 엄규민 씨는 현재 군 복무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과거 다큐멘터리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MC 유재석, 이말년 등을 웃음 짓게 했다.
‘그 해 우리는’ 이나윤 작가는 작품을 집필하며 EBS 다큐멘터리 '1등 친구&꼴등 친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힌 적 있다.
한편 ‘그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루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주연으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출연했다.
다음은 SBS '그 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EBS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다음은 엄규민, 김도윤 씨 '유퀴즈' 출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