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좀 들어가니까…” 현빈-손예진 커플, 상견례 현장 분위기 싹 털렸다

2022-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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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이 22일 단독 보도한 내용
현빈-손예진 커플 지인 A 씨 인터뷰

'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의 상견례 현장 분위기가 지인의 입을 통해 공개됐다.

이하 tvN
이하 tvN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여성조선은 22일 현빈-손예진 커플 지인 A 씨를 단독 인터뷰해 이들 예비부부의 상견례 분위기, 신혼집과 예단 등 결혼식 등 준비 과정을 보도했다.

A 씨에 따르면 두 사람의 상견례는 서울에서 진행됐다. 현재 손예진 부모는 대구 두산오거리 근방에 있는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지인 A 씨는 신랑 현빈이 대구에 있는 손예진 부모에게 인사하기 위해 왔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둘 다 워낙 바쁘니까 예진이 엄마, 아빠가 작년에 서울에 가서 (현빈을) 만났다"며 "현빈이 과묵한 스타일이다. 근데 술이 좀 들어가자 농담도 하고 애교도 부리더라. 긴장을 해서 더 말이 없었을 수도 있으나, 주량이 센 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손예진의 부모가 '대구 지역 유지'라는 소문과 달리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집안이라고 귀띔했다. B 씨는 "예진이 엄마는 굉장히 털털한 스타일이다. 딸 걱정도 많이 한다. 예진이가 데뷔하고 나서 일 년도 쉬지 않고 꾸준히 일을 했는데, 건강이 상할까 봐 몸에 좋다고 하는 건 다 챙겨서 먹이더라"라고 말했다.

현빈-손예진 커플은 다음 달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유튜브 'SBS Drama'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유튜브 'SBS Drama'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