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출신 멤버, 일본에서 일냈다… AKB48 센터로 첫 발탁

2022-02-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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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
AKB48 59번째 싱글 센터로 발탁

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오랜 꿈을 이뤘다.

이하 혼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이하 혼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혼다 히토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8일에 발매되는 AKB48 59번째 싱글의 센터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데뷔한 지 약 8년, 언제나 곁에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반가움은 물론 두려움도 많이 있지만, 단 1명밖에 서지 못하는 이 중요한 포지션에 가슴을 펴고 설 수 있도록, 그리고 이 곡을 통해 저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혼다 히토미는 2014년 일본 그룹 AKB48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2년 6개월간 아이즈원 활동을 마친 후 일본으로 돌아가 AKB48 멤버로 복귀해 활동 중이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