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지우학'으로 초대박난 배우, 얼마 전까지도 알바 생활

2022-02-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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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한 이유미
최근까지도 도보 배달 알바... “돈이 걸려있으니 길눈 밝아져”

배우 이유미가 최근까지도 알바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유미는 최근 진행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의 주연 배우 윤찬영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풋풋한 케미를 선보였다.

녹화 현장에서 이유미와 윤찬영은 각각 과거에 했던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도보 배달 알바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심각한 길치다"라며 "돈이 걸려있으니 길눈이 밝아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KBS 제공
이하 KBS 제공

두 사람 모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첫 예능 출연임을 밝히며 "섭외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둘 다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면서 "평소 스케치북의 짤을 많이 찾아본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미와 윤찬영의 숨겨왔던 가창력은 25일 밤 11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유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높은 인기에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하 이유미 인스타그램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