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드디어 티냈다…공개연애 7년 만에 처음으로 올린 '정호연 사진'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 정호연의 수상에 감격해 럽스타그램을 했다.

이동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받고 감격에 겨워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를 표정을 짓고 있다. 이동휘는 그런 정호연의 목에 숫자 1이 적힌 금메달 그림을 합성해 수상을 축하했다.

정호연은 지난 27일 (현지 시각)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TV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미국 배우조합상(SAG)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인 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제작가조합상(PGA), 감독조합상(DGA), 작가조합상(WAG)과 함께 4대 조합상으로 손꼽힌다.

정호연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인기스타로 거듭났다. 2015년부터 약 7년 동안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