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화제성 1위… 요즘 가장 핫하다는 드라마, 상승세도 심상찮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가 9.8%의 시청률(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거둔 8%보다 1.8%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또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3주 연속 차지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웃음과 눈물, 공감과 감동을 모두 안겨주는 ‘명품 청춘물’이라는 시청자들의 각별한 호평을 얻으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세대를 초월하는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역할에 어울리는 연기로 작품에 설득력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김태리-남주혁의 열연이 환상적인 합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TV 화제성, 출연자 화제성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오는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