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데 왜 아직 결혼 안 했냐?”는 질문에…조인성은 딱 '한마디'로 답했다
2022-03-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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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결혼 이야기에 씁쓸한 표정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
배우 조인성이 결혼 이야기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3명의 아르바이트생(김우빈, 이광수, 임주환)과 대형 할인 마트 영업 1일차 저녁 장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온 손님이 "장모님은 계시냐"고 묻자, 조인성은 "저는 결혼을 아직 안 했다"고 답했다.
"왜 아직도 결혼 안 했나?"라는 질문에 조인성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님들은 "왜 아직 못 갔냐. 이뻐서 서로 사위 삼으려고 하는데"라며 조인성 외모를 칭찬했다. 손님들의 갑작스러운 칭찬에 조인성은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이후 손님이 "여기 있는 사람은 다 장가 안 갔냐"며 궁금해하자, 조인성은 "차태현 선배님은 갔다. 애가 셋이다"라고 대답했다.
'어쩌다 사장2'는 도시 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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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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