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작이…” 데뷔한 지 일주일 된 걸그룹 멤버, 뜻밖의 논란 휩싸였다

2022-03-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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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멤버, 남성 혐오 손동작 사용했다?…네티즌들 “오해인 것 같다”
MBC '방과 후 설렘' 데뷔조 김선유, 집게손가락 사진에 갑론을박

신인 걸그룹 '클라씨'가 남성 혐오 손동작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인 걸그룹 클라씨 손동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하 김선유 인스타그램
이하 김선유 인스타그램

이 글에는 '클라씨'가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찍은 단체 셀카 사진이 있었다. 문제가 된 건 김선유 집게손가락이다. 그는 얼굴 쪽에 엄지와 검지를 오므리고 있었다.

이 집게손가락은 일부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 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의 광고 이미지에 삽입돼 수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손가락 하트를 하던 중 순간적으로 찍힌 장면이라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선유는 다른 단체 사진에서 똑같은 위치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음 사진에서 손가락 하트인 걸 보면 오해인 걸 모르겠냐", "굳이 이런 사진을 왜 업로드하냐",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해도 논란이 될 수도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