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7년 째 열애 중인 '김우빈-신민아 커플, 여기서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4명의 주역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들의 블루스'에는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한다.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측은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다.

14명 배우들은 제주 오일장,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 이웃, 가족 관계로 얽힌다. 각자의 인생 무대에서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14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응원을 전하고 있다. 봄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카피로 드라마의 메시지를 함축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14명 배우들이 다 함께 모여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김우빈♥신민아 커플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사람은 한 작품에 참여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삶의 주인공인 우리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이야기. 특별한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