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작되는 SBS 인기 드라마, '이 여배우'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2022-03-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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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모범택시2'
주연 배우 이솜, 일정 조율 어려움 겪어 하차 결정
시즌2 제작이 확정된 SBS 인기 드라마 '모범택시' 하차를 결정해 주목받은 여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솜이다.
조이뉴스24는 "이솜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모범택시2'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솜은 출연을 놓고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대본 수정에 나선 상황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아쉽지만 잘 결정했다", "아쉽긴 하다", "그럼 여주인공 캐릭터 없이 가나?", "헐 진짜 아쉽다", "그래도 아쉽다. 끝에 합류해서 기대했는데" 등 댓글을 남겼다.
이솜은 지난해 5월 종영한 '모범택시'에서 강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모범택시'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이 얽힌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