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첫방 시작한 새 월화 드라마 시청률 상황, 사람들 놀라고 있다

지난 2월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한 새 월화드라마 시청률 추이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군검사 도베르만'과 SBS '사내 맞선' 시청률 추이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군검사 도베르만'은 5%대 시청률로 시작해 4회 만에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같은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사내맞선'은 1회 4.9% 시청률로 시작해 4회 8.7%를 기록하며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둘다 너무 재밌다", "나도 둘 다 보기 시작했다", "사맞, 도베르만 둘 다 꿀잼이다", "시청률 10% 넘어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BS '사내 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렸다. 안효섭이 CEO 강태무 역을, 김세정이 맞선녀 직원 신하리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