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은 생략”…배우 이엘, 직접 안타까운 소식 알렸다
2022-03-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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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깨비' 삼신할매 연기한 이엘
직접 알린 아버지 영면 소식
배우 이엘이 직접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엘은 지난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거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검은색 이미지 바탕에 "저희 아버지께서 조금 전 영면하셨습니다"라며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장례식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써 부친이 별세했음을 밝혔다.
이엘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을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OCN 드라마 '블랙' 주인공을 맡아 입지를 다진 후 tvN '화유기', KBS2 '최고의 이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내부자들', '콜' 등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근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나의 해방일지'는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를 그린다. 다음달 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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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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