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익숙함…” 최근 결별 소식 알린 효민, 의미심장한 사진 올렸다
2022-03-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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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 소식 전한 효민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전해
티아라 효민이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속 일부 문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긴장감과 거리감은 관계의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무례함을 방지할 수 있는 브레이크 역할을 해준다",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늘 말을 조심해야 하며,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 전달하는 건 당연하다", "어떤 관계에서든 적당한 거리를 지킬 줄 알아야 상대와 가까워질 수도 있고 필요할 때 멀어질 수도 있는 법" 등과 같은 구절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월 효민은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지난해 1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측 모두 열애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8일 효민 측은 결별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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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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