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음엔…" SNS에 올라온 '신사와 아가씨' 배우들, 깜짝 놀랐다 (+사진)

2022-03-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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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가 SNS에 올린 사진
지현우와 찍은 다정한 사진 올리며 마지막 인사 건네

드라마와 상반된 케미를 선보여 이목을 끈 두 배우가 있다. 바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박하나다.

KBS 드라마 인스타그램
KBS 드라마 인스타그램

박하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플 때 사랑한다. 우리 다음엔 현실 남매로 한 번 만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지현우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하나가 담겼다.

지현우, 박하나 / 이하 박하나 인스타그램
지현우, 박하나 / 이하 박하나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드라마 속 관계와 달리 해맑은 미소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 박하나는 "영광이었어요. 또 만나요 이른 이별"이라며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SNS 이용자들은 박하나 인스타그램에 "두 분 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별 너무 슬퍼요. 다음엔 꼭 행복한 만남으로",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두 사람 로맨스 한 번만", "연기 최고였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신사와 아가씨' 출연진
'신사와 아가씨' 출연진

박하나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조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강은탁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이를 지현우의 아이라고 거짓말 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며 오는 27일에 종영한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