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되기 하루 전... 조정석 눈물” 거미♥조정석 열애설 당시 비화 알려졌다

2022-03-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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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에서 알려진 사실
“열애설 보도되기 하루 전 조정석에게 연락이 왔다”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본명 김영지)가 거미-조정석 부부의 열애설 비화를 공개했다.

이하 KBS2 '연중라이브'
이하 KBS2 '연중라이브'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커플 사이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톱7' 명단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위에 가수 거미와 데뷔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영지가 이름을 올렸다. 영지는 2013년 뮤지컬 '헤드윅'으로 조정석과도 가깝게 지냈다. 그는 거미 생일 파티에 조정석을 데려가 두 사람을 소개했다.

영지는 "열애설 보도되기 하루 전 조정석에게 연락이 왔다"며 "'거미가 힘들 테니 곁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드라마를 마치고 온 조정석이 눈물로 고마워했다"고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이목이 쏠렸다.

오작교가 되어준 스타 1위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언급됐다. 유재석은 배우 진구와 방송인 지석진의 결혼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