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김세정 달달키스 엔딩 '사내맞선,' 자체 최고 시청률 찍었다 (영상)
2022-03-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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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사이서 재밌다고 난리 난 드라마
23일 `사내맞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사내맞선'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6%, 분당 최고 13.1%까지 치솟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5.3%를 기록해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해당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곧 끝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재밌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아끼지 않았다.
4.9%로 1화를 시작한 '사내맞선'은 3회 만에 8%대 시청률을 나타내며 수치가 급상승했다. 지난 6회에서 10.1%를 올린 데 이어 8회에서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경쟁작인 KBS ‘크레이지 인 러브’는 같은 날 시청률 2.5%에 그쳤다.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의 황홀한 키스가 8회 엔딩을 장식했다. "이번에도 실수라고 하는 거 아니죠?"라는 강태무의 물음에, 신하리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키스값은 키스로 갚기로 하죠"라고 말하며 그를 잡아당겼다.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의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사내맞선'은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