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조리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2022-03-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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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2~4명씩 팀 구성, 조리복 촬영사진 오는 30일까지 신청
4월 4일 착모식 행사서 시상…학과 자긍심 높이고 쉐프 꿈 응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2022학년도 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조리복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2~4명이 팀을 구성해 캠퍼스나 조리실에 구비된 조리기구와 식재료 등 오브제를 활용해 조리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오는 3월 30일까지 과 학생회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진 속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4일 착모식 행사에서 1학년 신입생과 각 학년 간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스티커 부착 방식으로 베스트 드레서 3팀을 선정한다.

부상으로는 1등 쉐프복, 2등 핸드블랜더, 3등 조리용 집게 세트 등 조리에 필요한 상품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화된 사진과 선배들이 만든 수제쿠키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영균 호남대 외식조리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쉐프의 꿈을 간직한 활기찬 대학생활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