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터졌다…현재 완전히 떡상해 시청률 상황 심상치 않다는 드라마

시청률 폭풍 상승 중인 드라마가 있어 눈길을 끈다.

‘사내맞선’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8%를 크게 넘는 수치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4.9%로 출발한 ‘사내맞선’은 2회에서 곧바로 6.5%, 3회에서 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얻으며 6회에서 10.1%를 올려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9회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무는 신하리가 있는 식품 개발 1팀 회식 자리에 참석했고, 신하리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두 사람은 회식 중간 빠져나왔고, 술에 취한 김혜지(윤상정 분)는 강태무와 신하리가 손을 잡고 있는 걸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