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경사… 잘나가는 드라마 '사내맞선', 박수받을 소식 전해졌다

잘나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30일 '3월 4주 차 TV 검색반응 TOP10'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2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3위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TV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내맞선'은 점유율 25.96%를 기록하며 '스물다섯 스물하나'(18.98%), '신사와 아가씨'(11.97%)와 격차를 보였다. 또 3월 1주 차에 이어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해당 작품에는 배우 안효섭, 김세정 등이 출연하며 최고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4주 차 TV 검색반응 TOP10' 4위부터 10위에는 JTBC '서른, 아홉',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3', tvN '군검사 도베르만', JTBC '기상청 사람들', tvN '킬힐', MBC '두 번째 남편', KBS2 '사랑의 꽈배기'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발표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은 배우 김소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민규(SBS '사내맞선'), 안효섭(SBS '사내맞선')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