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혼자서 꽉 채운 '퀸덤2' 무대… 시청자 반응 폭발했다 (영상)

2022-04-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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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첫 방송된 Mnet '퀸덤 2'
'효린-Touch my body' 무대 화제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무대를 압도하는 완벽 퍼포먼스를 보여 동료 가수들과 네티즌의 극찬을 받았다.

이하 Mnet '퀸덤 2'
이하 Mnet '퀸덤 2'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Mnet '퀸덤 2'에서는 1차 경연 '대표곡 대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비비지(VIVIZ)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효린은 씨스타의 대표곡 'Touch my body'를 열창했다. 씨스타 완전체의 무대가 아니었기에 혼자 모든 파트를 소화해야 했으나, 특유의 에너지와 가창력을 뽐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지켜보던 후배들은 "와, 진짜 여름을 만들었다" "미쳤다 진짜 어떡하냐" "썸머퀸이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공연을 감상한 네티즌들도 영상에 "역시 효린이다", "방송 보면서 내내 소름 돋음", "가창력, 퍼포먼스 뭐 하나 빠진 게 없었다", "무대 퀄리티 미쳤다", "진짜 잘 하는 게 이런 거구나", "서머퀸의 귀환" 등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냈다.

이하 유튜브 'Mnet K-POP' 댓글 창
이하 유튜브 'Mnet K-POP' 댓글 창

이하 Mnet '퀸덤 2'
이하 Mnet '퀸덤 2'

효린은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유닛, 솔로, OST, 컬래버, 피처링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MBC 예능 '2014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3' 등에 출연해 최초의 현역 아이돌 출신 '나가수' 출연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진행된 '퀸덤 2' 제작발표회에서 효린은 프로그램 내에서 유일하게 솔로로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부담감도 크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런 프로그램과 상황을 통해서 음악적으로, 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부담감을 누를 수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퀸덤 2'는 K-POP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VIVIZ),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Kep1er), 효린이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튜브, Mnet K-POP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