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현빈 부르던 애칭 '자기야♥︎'...결혼식 실제 상황 퍼져 난리 났다 (영상)

2022-04-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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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결혼식 현장 영상
손예진이 현빈 부르던 애칭 '자기야'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현장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이하 VAST엔터테인먼트
이하 VAST엔터테인먼트

온라인에서는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한 SNS 채널에는 지난달 31일 결혼한 손예진-현빈 부부의 결혼식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손예진과 현빈은 서로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특히 손예진은 현빈을 향해 "자기야, 안녕? 오늘은 드디어 우리의 결혼식 날이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라고 말했다. 손예진이 평소 현빈을 '자기야'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설렘에 어쩔 줄 몰라했다.

현빈은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고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많이 웃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라고 쓴 편지를 읽었다.

이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또 다른 SNS에 퍼지면서 단 몇 시간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달다 달아", "결혼 바이럴", "미쳤다", "손예진 목소리 정말 사랑스럽다", "이게 실화라니",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드라마 아니냐고", "현빈 그냥 나레이션 같다", "손예진이 '자기야 안녕' 하는데 왜 내가 다 설레냐", "남의 사랑이 이렇게 재밌다니", "'사랑의 불시착' 엔딩 같다", "진짜 너무 좋다", "혈중 당도 200%", "둘이 정말 오래 오래 행복하길", "둘 다 딕션 정말 좋다", "드라마 속 대사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화보 / 넷플릭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화보 / 넷플릭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하루가 지나도 온라인에서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을 향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 필리핀 팬클럽 인스타그램(@syj_ph)
손예진 필리핀 팬클럽 인스타그램(@syj_ph)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