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으로 최고 잘 나가는 여배우, 오늘(4일) 특급 소식 전했다

2022-04-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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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인 설인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김수현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 이적 유력

최근 '사내맞선'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설인아가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난다.

이하 설인아 인스타그램
이하 설인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는 설인아가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출발을 한다고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인아가 이적할 소속사는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등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전 소속사가 설인아의 데뷔 때부터 주가를 올린 '사내맞선'까지 함께했던 터라 이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

설인아(왼쪽), 김세정(오른쪽)
설인아(왼쪽), 김세정(오른쪽)

한편 설인아는 2015년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해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KBS 월화드라마 '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연기했으며 tvN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진영서를 연기하고 있다. 설인아는 해당 드라마에서 차성훈 역의 배우 김민규와 과감한 베드신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