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취약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과 영양상담’ 실시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사장 신선호)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나섰다.

‘찾아가는 건강과 영양상담’은 건강과 영양 영역 중심의 돌봄 활동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상담, 영양상담, 이미용, 건강 체조, 발 마사지기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팀은 각 영역의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미용사로 구성되었으며, 취약노인의 위생과 건강,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였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이웃은 “코로나로 미용실에 자주 가지 못했다, 마음이 울적했는데 기분전환이 된다”라며 이미용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하였고 “건강 체조를 통해 그동안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산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된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시민참여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주체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