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소녀시대 윤아에게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2022-04-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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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연예계 활동 해온 윤아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연기 실력으로 시상식 후보가 됐다.

이하 윤아 인스타그램
이하 윤아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부문별 후보가 발표됐다.

윤아는 영화 '기적'으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배우로 활동한 지 무려 15년 만이다. 그의 첫 드라마는 MBC '9회말 2아웃', 첫 영화는 배우 현빈과 같이 출연한 '공조'였다.

윤아는 이번 백상 시상식에서 '빛나는 순간' 고두심, '특송' 박소담, '당신 얼굴 앞에서' 이혜영,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와 경쟁한다.

한편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도 백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영화 '모럴센스'로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