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세라는 송혜교 미모 수준... 인형 아니고 사람입니다 (사진 7장)

2022-04-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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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MICHAA), 12일 송혜교와 함께한 화보 공개
송혜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출연 예정

배우 송혜교가 봄꽃을 닮은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유의 우아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는 송혜교와 함께한 2022년 S/S(SPRING SUMMER)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송혜교는 이번 화보에서 화이트, 핑크, 베이지 등 봄을 닮은 색의 의상들을 고루 입고 계절에 맞는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가 감탄을 부른다.

이하 송혜교 화보 / 이하 미샤(MICHAA)
이하 송혜교 화보 / 이하 미샤(MICHAA)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제품은 대부분 완판됐고, 일부 제품의 경우 출시 전에 사전예약으로 판매가 완료됐다. 송혜교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앞서 지난 7일 송혜교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

주먹만 한 얼굴에 10등신 비율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발머리도 찰떡 소화한 그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한편 송혜교는 올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해 배우 장기용과 호흡을 맞췄다.

차기작으로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선택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을 그린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