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강동원…믿을 수 없는 투 샷이 공개됐다 (사진)

2022-04-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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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적으로 만난 뷔와 강동원
뷔, 롤모델 강동원 만나 뿌듯…“거창 동생과 형”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와 배우 강동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났다.

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창 동생, 거창 형"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 / 이하 뷔 개인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 / 이하 뷔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 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 뷔와 강동원이 담겼다. 강동원은 뷔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렸고, 뷔는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형제처럼 닮은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배경과 뷔가 덧붙인 'One Show' 문구를 통해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태양의 서커스 쇼 '마이클 잭슨 원'을 관람한 것으로 추정된다.

뷔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시즌그리팅 촬영 당시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강동원 선배님이 9번째 롤모델이다"라면서 "제가 거창 출신인데 강동원 선배님은 거창 출신은 아니지만 거창고등학교를 나오셨다. '거창에서도 이렇게 잘될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
강동원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동원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롤모델에서 형, 동생 사이가 된 듯 가까워진 뷔와 강동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진짜 김스치면인연이네", "와 둘이 형제처럼 닮았다", "월드 클래스 두 명이 만났네", "비주얼 조합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3회, 4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