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저에게 사진 부탁한 여성, 알고 보니 JYP 소속 걸그룹이었습니다

2022-04-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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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벚꽃 구경간 설윤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부탁한 행동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멤버가 혼자 벚꽃 구경을 다녀온 일상을 공유했다.

이하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설윤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설윤은 마스크로도 감춰지지 않는 연예인 포스를 풍겼다.

크롭 니트와 청바지를 입은 그는 허리라인을 살짝 드러내 범상치 않은 미모를 발산했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서 설윤은 "저는 어제저녁에 혼자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라며 "너무 예쁘더라고요. 벚꽃 떨어지기 전에 다들 구경하고 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사진은 지나가시는 분께 부탁해서 찍어봤어요"라며 "잘 나온 것 같나요? 헤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창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창

이를 본 팬들은 "길 걷다가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윤아(설윤 본명) 만나고 싶다", "너무 귀엽다", "나도 있었는데.. 나한테 부탁하지" 등 댓글을 달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 보러 가기)

설윤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8세다. 지난 2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걸그룹 엔믹스(NMIXX)로 데뷔했다.

이하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