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도 못 맞추고…” 인생 첫 그룹 활동한 보아, 남모를 고충 털어놨다 (사진)

2022-04-22 21:13

add remove print link

'서울체크인' 등장한 보아와 화사
보아 “첫 그룹 활동 고충 있었다…자꾸 센터 병 생겨”

가수 보아가 그룹 활동 당시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이하 티빙 '서울체크인'
이하 티빙 '서울체크인'

22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화보 촬영을 마친 이효리가 보아, 화사를 만나 김완선네 집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나 요즘 그거 많이 봤다. 잘하더라 다들"이라며 보아가 참여한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스텝 백'(Step BacK)을 언급했다.

보아는 "제가 그룹이란 걸 처음 해보지 않았냐. 고충이 있더라. 저는 춤추면서 자리 이동하는 걸 해 본 적이 없으니까…" 라며 인생 첫 그룹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이효리는 "정화 언니도 환불원정대 활동 때 자기가 가운데 안 있는 게 이상하다고 하셨다"고 엄정화가 했던 말을 전했다.

이를 들은 보아는 "센터 병이 생긴다. 대형도 못 맞추고..."라며 엄정화의 말에 공감했다.

(왼쪽부터) 카리나, 웬디, 태연, 보아, 효연, 슬기, 윈터 / GOT 공식 트위터
(왼쪽부터) 카리나, 웬디, 태연, 보아, 효연, 슬기, 윈터 / GOT 공식 트위터

'갓 더 비트'(GOT the beat)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뭉친 유닛 그룹이다. 멤버는 보아,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까지 총 7명이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