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후… SNS에 올라온 김선호 '새 근황', 팬들 물개박수쳤다 (+사진)

사생활 논란 이후 활동을 재개한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선호하는 사진. Happy Seonho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라스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선호의 뒷모습이 담겼다.

흰 티에 반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쓴 김선호는 넓은 어깨로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전신사진으로 우월한 비율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뒤태만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 소속사 측은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선호하는 날 보내세요"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헐 대박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에요.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 "내일은 앞모습도 올려주세요", "많이 올려주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김선호는 최근 자신의 SNS와 팬카페 등에 생일을 맞아 인사를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하나하나 가슴 깊이 간직해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 씨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카톡 대화 내용 등이 보도되며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됐고, 김선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슬픈 열대'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