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의 옷차림, 갖출 것 다 갖춰 입었는데 많이 야하네요 (사진)

2022-05-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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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일본 여행 근황 공개
지인, 하연수에게 “옷 여며!”

하연수 /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과감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0일 일본 긴자의 한 술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하연수는 현재 일본에서 유학 중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하연수가 입은 옷. 속옷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과감한 노출이 특징적인 흰색 셔츠에 앞쪽을 생략한 반 목폴라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옷이 매우 인상적인 까닭인지 한 지인은 "연수 (옷 좀) 여며"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 댓글에 하연수는 "나 '유교걸'이다"라고 화답했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엠넷 드라마 ‘몬스타’의 주역으로 발탁되면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진중한 성격의 배우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때도 초성체나 이모티콘을 쓰지 않고 맞춤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성격 덕분에 tvN ‘콩트 앤 더 시티’에서 ‘진지병’에 걸린 환자를 맡기도 했다.

하연수를 유명하게 만든 프로그램은 뭐니뭐니해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다. 귀여운 매력을 어필해 프로그램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연수는 예술에 관심이 많다. 먼저 사진 촬영 실력이 빼어나다. 연예계 데뷔 전 피팅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 사이에서 이미 인지도를 구축했을 정도. 그림도 잘 그린다.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서양화, 동양화는 물론이고 만화도 잘 그린다.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그리고 찍은 그림과 사진을 꾸준하게 소개하고 있다.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억의 형상(The form of memory)'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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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