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청순한 스타일 유지하던 배우, 180도 달라져서 나타났다 (+사진)
2022-05-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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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커트에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터프함 강조
배우 이유리, 드라마 역할 위해 변신
배우 이유리가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유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마리, 공마리, 열일 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캐릭터 공마리로 변신한 이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쇼트커트에 스모키 화장까지, 강렬한 스타일로 변신한 이유리는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그는 검은색과 파란색이 이뤄진 남방과 쇼트 팬츠를 입었다. 특히 목걸이와 팔찌를 여러 개로 레이어드해 터프함을 강조했다.

평소 이유리가 입던 옷과는 아예 다른 차림이었다. 앞서 이유리는 컬을 넣거나 반묶음을 하는 등 긴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또한 밝은색의 셔츠나 카디건,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미를 뽐냈다. 그가 180도 변신한 이유는 드라마 때문이다.

이유리는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공마리 역으로 출연한다. '마녀가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