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손 얹고…출산 후 다이어트 선언한 황정음, 몸무게 인증했다

2022-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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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63kg이었던 황정음
SNS 통해 다이어트 근황 공유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이하 황정은 인스타그램
이하 황정은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9킬로의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화려한 은색 치마와 회색 티셔츠를 입고 배에 손을 올린 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전보다 한층 가늘어진 팔과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18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당시 출산 한 달 차였던 그는 "다이어트 시작. 지금 63kg니까 이번에는 52kg까지만 빼실게요"라고 말했다. 그 후 한 달 만에 4kg이나 감량하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다음 해 첫째 아들을 안았으며 지난 3월 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콤비 김순욱 작가, 주동민 PD의 새 드라마 SBS '7인의 탈출'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