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3년째…고준희, 드디어 새 소속사 찾았다 [공식]

2022-05-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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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해진 고준희 근황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 체결

배우 고준희가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고준희 / 이하 와이블룸 제공
고준희 / 이하 와이블룸 제공

와이블룸은 지난 20일 "최근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고준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사랑에 미치다', '추노', '야왕', '그녀는 예뻤다',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와이블룸 관계자는 "고준희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당사 또한 고준희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며 "고준희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준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채수아, 윤조, 최가은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 인스타그램

2019년 출연한 OCN 드라마 '빙의'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고준희가 와이블룸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