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들 보세요...” 단단히 작정한 전현무, 오늘(18일) 글 올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깜짝 글을 올렸다.

전현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들 보세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현무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패션 스타일링 사진들이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의 '코쿤 컬렉션'에 맞춰 올블랙 패션부터 포인트 셔츠, 와이드 팬츠 등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바지핏을 바꿔 보고 싶다며 타이트한 바지 대신 넉넉한 와이드 팬츠로 하의 착장에 변화를 줬다.

코드 쿤스트가 추천한 바지를 착용한 전현무는 "이거 내 거다. 나 완전 래퍼 같다"고 만족해했다.

앞서 전현무는 기안84, 코드 쿤스트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전현무 옷 잘 입는다 소리가 듣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전현무는 "내가 팔로워 수에 비해 (SNS) 좋아요 숫자가 적다"며 "사실 나의 SNS는 무조건 '기자님들 보세요'라고 올리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에게 "그냥 아예 '기자님들 보세요'라고 써서 올려라"라고 조언해 전현무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