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흥행 이후 치솟은 박은빈 몸값…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2022-07-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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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흥행 이후 광고계 러브콜 쏟아지는 중인 박은빈
“대중의 호불호 없이 어느 광고에나 잘 어울리는 모델”

박은빈을 모델로 세운 기업의 수많은 광고주가 이른바 '우영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배우 박은빈은 현재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14일 박은빈의 연간 모델료가 최근 2배가량 올랐다고 보도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우영우' 이전 박은빈의 몸값은 연간 2억 원대로 알려졌지만 현재 약 4억 원대까지 뛴 것으로 전망돼 놀라움을 안겼다.

박은빈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회사에는 한국인삼공사(2018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2016년부터), 패션 시계 티쏘, 환경부 공익광고 등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삼공사는 '우영우' 흥행 이후 매출이 약 5%가량 증가했는데, 공사 측은 이를 '우영우' 효과로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매체에 "박은빈 배우는 똑똑하고 현명한 이미지에 성실한 활동으로 이미지를 만들었다", "박은빈 배우는 대중의 호불호 없이 어느 광고에나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모델이다"라며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마 '우영우'의 시청률은 1회 0.9%로 출발해 6회 9.6%까지 상승하며 '우영우'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