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59% 달성한 '우영우', 출연자 부문까지 압도적이다

2022-07-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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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정상 차지한 '우영우'
출연자 화제성도 급상승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TV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독보적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은빈 / 뉴스1
박은빈 / 뉴스1

7월 2주 차 굿데이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우영우'는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무려 59.16%다.

'우영우'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뉴스, VON(Voice of net), SNS, 동영상 전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배우 강태오(1위), 박은빈(2위), 하윤경(4위), 강기영(7위), 주종혁(8위)이 모두 상위 10위 안에 안착하면서 출연자 화제성 TOP 10 절반이 '우영우' 출연 배우로 나타났다. 주현영은 11위를 기록했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닐슨 코리아가 포털에 공개 중인 시청률 기준으로 1.7%부터 시작해 23.8%로 종영했던 JTBC 'SKY 캐슬'을 언급하며 "'우영우'가 기록을 넘어설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밝혔다.

강태오 인스타그램
강태오 인스타그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회가 0.9%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6회는 9.6%로 상승하면서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