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특이한 복장으로 나타난 이 사람, 유명 아이돌 멤버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종이봉투를 쓰고 나타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집 줄 설 때는 봉투 필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한 식당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종이봉투를 토시처럼 착용하고 머리 위에도 얹어놓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모모가 소속된 트와이스는 다음 달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컴백한다. 트와이스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을 필두로 'Queen of Hearts'(퀸 오브 하츠), 'Basics'(베이직스), 'Trouble'(트러블), 'Brave'(브레이브), 'Gone'(곤), 'When We Were Kids'(웬 위 월 키즈)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Talk that Talk'은 'KNOCK KNOCK'(낙낙),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The Feels'(더 필스)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danke(당케)가 작사해 트와이스만의 에너지를 녹여냈다.

JYP는 최근 트와이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인 20편의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보유,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등 수많은 국내외 신기록을 세운 트와이스가 JYP와 함께할 2막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