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급히 전해진 비보…김준호, 가슴 아픈 부친상 알렸다

2022-08-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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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별세한 개그맨 김준호 부친
오랜 투병 끝에 영면… 김준호, 슬픔 속에 빈소 지켜

개그맨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김준호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부친이 지난 5일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김준호 부친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오랜 투병 끝에 지난 5일 영면했다. 향년 75세.

현재 김준호는 소속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김준호 부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99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됐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6일 슈퍼주니어 은혁도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