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 AI 인공지능이 만든 첫 번째 출시 건강식품은 바로 ‘효소’

2022-08-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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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누적 이용자 식품 플랫폼, 엄선 소비자 취향 빅데이터 활용한 상품 출시
500만개 소비자 선호도, 불만족도, 이용 키워드 데이터 수집 및 엄선 AI 기술 적용
2040대 여성 취향을 귀 담아 듣고, 핵심 소비자들과 함께 만든 상품
특허(제 10-1787438 호) 받은 식품 위해 성분 프로그램으로 원재료 및 성분 선별
엄선 AI 기술로 상품 기획부터 시제품, 디자인 완료, 상품 출시까지 단 3개월

식품 플랫폼 ‘엄선’ 운영사 트라이어스앤컴퍼니(Tryus&Company, 대표 조기준)는 ‘엄선 AI, 인공지능이 만든 첫 번째 건강식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주의 건강식품 전문 제조사, 네이처퓨어코리아와 함께 엄선 AI 인공지능이 만든 첫 번째 출시 건강식품은 바로 ‘효소’ 이다.

엄선 수집 빅데이터 중 소비자 건강고민 1순위가 체중조절, 비만비율이 44.8%인 것을 확인하고, 타겟 소비자는 나이대 및 평균 관심도 비교 분석을 통해 3.7% 관심도가 더 높게 나타난 30대 여성으로 선정했다.

체중조절 상품의 30대 여성 취향을 엄선 AI가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 선호도는 효과 24.5%, 섭취편의성 15.7%, 기능성분 9.8% 순이며, 불만족한 점은 맛 25.5%, 섭취편의성 13.9%, 효과 12.8% 순으로, 아침에 우유, 요거트와 함께 이용하는 패턴을 확인했다.

타겟 소비자 취향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수화물 분해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고역가수치로 효과 선호도를 더 높이고, 분말 스틱으로 섭취편의성을, 참여자 87.8%가 만족도를 보인 인절미로 맛을 결정하였다. 또한 타겟 소비자 30대 여성 맞춤 성분인 이소플라본, GABA, 유산균, 과채추출물 등을 배합한 후, 엄선 특허 기술을 이용해 식품 성분과 원재료를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효소 건강식품을 완성했다.

보통 식품업계에서는 신상품을 출시할 때 시장조사부터 상품기획, 시제품개발, 패키지디자인, 품목신고, 공장생산까지 1개 상품 평균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엄선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장조사, 상품기획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확실한 소요시간과 개인별 결과물 편차를 줄임으로써 상품 출시 기간을 3개월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이후 시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의견 충돌을 데이터로 해결함으로써 부서별 이해관계자 모두 상품 품질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식품업계에서 기존 판매 상품 리뉴얼은 골칫거리인데, 그 이유는 해당 상품의 소비자 만족은 무엇인지,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데이터로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제는 엄선 AI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리뉴얼을 진행하여 변화하는 소비자 눈높이를 맞춰 나갈 수 있다.

엄선은 41,248개 식품의 원재료 및 성분 데이터와 325,858명 소비자 리뷰 데이터, 식품 위해 성분 판독 프로그램 기술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엄선 AI 기술을 이용해 수집된 식품 데이터를 3단계∙4분류∙11항목∙44개 속성값으로 나눠 지표 분석, 모형화에 성공한 바 있다.

조기준 엄선 대표는 “답은 항상 소비자에게 있고, 소비자로부터 시작” 이라며 “엄선 AI 인공지능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소비자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며 “올해까지 체중조절, 피로/활력, 장 건강 등 5개 주요 건강시장에서 총 10개 상품들이 출시 예정이고, 내년에는 일반식품으로도 확대해 상품 중심의 카피 출시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상품 출시가 가능하도록 식품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