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11학번 윤소희, 기숙사 생활 다시 시작 (+사진)
2022-08-31 09:10
add remove print link
30일 윤소희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카이스트 기숙사서 생활 중인 윤소희 근황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인 배우 윤소희(29)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윤소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이스트 개강을 앞두고 시리얼과 초콜릿 스프레드 등을 구입한 윤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로 가려도 빛이 나는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개강하면 바빠서 TV에서는 못 보겠네요", "함께 방 쓰시는 분은 평생 운 다 쓰셨네요" 등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만 29세다.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뒤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11학번으로 입학했다. 배우 활동으로 바빴던 탓에 수업을 잘 듣지 못했으나 현재 카이스트 내 기숙사에 머물며 복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에는 SNS를 통해 카이스트 기숙사 전경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윤소희는 지난해까지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