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받았던 여배우가 혼신의 힘 다한 드라마, 결국 이런 '소식' 전해졌다

2022-09-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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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종영 소식 전해져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가 종영했다.

이하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이하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TV조선 토요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 마지막회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07%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역경 끝에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은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가 각자 서로 다른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6월 25일 1회 시청률 3.4%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5회 이후 시청률 1%를 유지하며 별다른 반등 폭 없이 조용하게 종영을 맞이했다.

배우 이유리는 공마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주목받았다. 그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강한 웨이브 파마 스타일로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유리 인스타그램
이유리 인스타그램

앞서 이유리는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을 열연해 같은 해 MBC 연기대상을 받았다.

한편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후속은 문영남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 '빨간 풍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